10월 30일 부부문패 전달,31일 사랑의 연탄 전달

삼성바르게살기위원들이 상곡3리에서 부무문패를 전달하고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바르게살기위원들이 상곡3리에서 부무문패를 전달하고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면장 정영훈)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상국)는 지난 10월 31일 덕정2리 김정마을에서 차상위 계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6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전날 부부 문패전달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바로 다음 날 연탄 나눔 봉사를 하여 지역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10월 30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곡2리 40가구를 대상으로 부부 문패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부부 문패 전달 행사에서는 문패를 전달받은 상곡2리(이장 이귀동) 마을 주민이 문패를 전달받는데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성금을 전달하여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사가 됐다.

부부 문패 전달 사업은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정상국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제 문패 전달 사업과 마찬가지로 연탄 나눔 봉사도 우리 삼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훈 삼성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