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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상처, 군지역아동센터가 감싸다경북 영덕군 지역아동센터에 복구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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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5  17: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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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이 경북 영덕군에 소재하고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에 복구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소재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 내부 모습.

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윤종원, 이하 ‘음지협’.) 18개 센터는 지난 10월 초 우리나라 동남부를 강타한 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거의 폐허 수준의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꿈이자라는 지역아동센터’ 소식을 듣고 센터장들이 개인적으로 성금을 모아 지난 11월 2일 일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태풍은 엄청난 비를 몰고 와 많은 곳에 침수 피해를 입혔는데 특히 지대가 낮은 곳에 위치한 ‘꿈이 자라는 아동센터’는 천정까지 비가 침수가 되어 큰 피해를 입었던 것이다.

음지협 회원 18명은 그 소식을 듣고 마치 내가 당한 일처럼 마음 아파하며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복구를 위해 몸부림치는 피해 센터에게 큰 위로를 주었다.

꿈이자라는 지역아동센터 A 센터장과 직원들은 “넉넉지 않은 상황임에도 먼 곳까지 달려와 아픔을 나누는 음지협 회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빨리 복구하여 아동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며 음지협 회원들의 마음을 평생 잊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음지협 회원들은 지난 6월에도 청주시에 소재한 H지역아동센터 C센터장이 과로로 쓰러지고 합병증으로 인해 백혈병까지 발병하여 투병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110만원의 성금을 모아서 전달하였다.

C 센터장은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 하였지만, 유가족들은 음지협 센터장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음지협 센터장들은 척박한 근무환경과 박봉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통하여 행복한 사회를 이루고자하려는 마음이 배어 있어 주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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