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참여하는 신나는 놀이 체험 행사 열려
삼성초등학교는 6일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아이즐 놀이마당 날’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학년제로 편성된 학생들은 16개의 부스 중 원하는 놀이활동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으며, 이중 한 개는 학부모가 운영하는 부스로 진행하여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황정민(6년, 여) 학생은“1학기때도 무척 즐거운 경험을 가졌는데, 이번 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함께 가족이 된 느낌으로 참여하여 더욱 색다르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회장인 정은주 씨도 “1년 동안 열심히 배운 캘리그라피를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의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자체지정 놀이활동 연구학교 중간검토회를 겸하여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