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청소년 게이트볼대회 초등부 우승

방축리 어린이 게이트볼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승 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축리 어린이 게이트볼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승 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골 아이들이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생극면 방축리(이장 임복란)에서 어린이들이 ‘2018 전국청소년 게이트볼대회’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것.

지난 11월 3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전국청소년 게이트볼 대회 초등부에 방축리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 5명이 참가해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주인공은 생극초에 재학중인 김현욱.김동욱.김재범 어린이와 원당초에 재학중인 권오성.김연우 어린이.

방축리 임복란 이장은 “우리 마을 게이트볼 어린이들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니 너무 기쁘다”면서 “어린이와 부모, 그리고 마을주민들 축하하고 기뻐할 일이고, 앞으로 주민들이 더 단합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방축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방축리는 창조적마을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마을 회관 앞 광장에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조성해 어린이들을 비롯해 남녀노소 주민들이 게이트볼 경기로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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