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초 9일 ‘댄스와 함께 힐링 타임’ 진행

맹동초에서 찾아가는 예술공연 '댄스와 함께 힐링타임'이 진행되고 있다.
맹동초에서 찾아가는 예술공연 '댄스와 함께 힐링타임'이 진행되고 있다.

맹동초등학교(교장 이정애)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찾아가는 예술 공연 『댄스와 함께 힐링 타임!』을 11월 9일 실시하였다.

맹동초는 3월부터 다양한 교육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맹동교육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번 행사는 순수댄스컴퍼니의 7명 팀원들이 스토리텔러의 진행에 따라 대사나 노래 없이 오직 움직임과 춤만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는 공연(댄스컬)이다.

『댄스와 함께 힐링 타임!』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 2부에서는 스토리텔러의 진행에 따라 7명의 전문 무용수가 스트리트댄스, 힙합, K-POP댄스, 발레, 재즈댄스, 팝핀, 락킹, 걸스 힙합 등의 댄스공연이 이루어졌다.

3부는 관람객들이 무용수의 시범에 따라 먼저 댄스를 배우고 배운 댄스를 바탕으로 배우와 관객이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남태민 교사는 스포츠 댄스의 종류인 자이브, 룸바, 차차차, 라인댄스, 디스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장르의 댄스들을 알게 되어 아이들을 이해하고 지도하는데 유용할거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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