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불우이웃 200가구 전달

음성군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김장을 담그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자유총연맹 회원들이 김장을 담그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최병칠)은 11월 14 지회 사무실에서 간부 및 회원 등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김장봉사” 활동은 산하 9개 읍면 분회와 여성회 그리고 청년회 등 전조직의 참여와 협조로 이루어졌다.

이날 담근 김장 500포기는 생활이 실제로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공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불우이웃을 중심으로 9개 읍·면 20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동 지회에서는 오는 11월 28 군내 9개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30가구에 대해서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전개 할 예정이다.

지회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불우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

지회는 앞으로도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벌임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나아가 음성군이 주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을 실현 하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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