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에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 실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극동대 동아리 학생들 모습.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극동대 동아리 학생들 모습.

감곡면(면장 김영관)에서는 11월 16일 극동대학교 동아리협회 학생 40여 명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감곡면에 소재하고 있는 극동대학교의 동아리협회 학생 40여 명은 상우리의 한 농가에서 전지목 정리, 복숭아 봉지 제거 및 복숭아나무 보온작업 등 생산적 일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극동대학교 동아리연합회는 올해 4번째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관 감곡면장은 “극동대학교 동아리연합회가 올해에 4번이나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농촌 일손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리며, 또한 올해 감곡면의 각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인력난을 겪는 여러 농가에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유휴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 연계하여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감곡면에서는 올해 700명 이상이 일손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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