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000포기 김장 노인정 등에 전달

생극면새마을회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생극면새마을회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생극면새마을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생극면새마을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면장 김경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여학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미)는 11월 19일 생극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1,000포기 김장을 만들어 28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노인정, 양로원 등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여학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강영미 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경호 생극면장은 “연중 각종 행사 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새마을 가족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