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남면에 400만 원 연탄.등유 300만 원 전달
11월 22일 음성조경 김인수 대표는 원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등유(연탄 1,500장, 등유 300만원)를 기탁했다.
음성조경은 원남면 하노리에 위치한 조경업체로 작년에도 지역 고등학생 12명에게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을 사랑하는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수 음성조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원남면은 이날 기탁된 연탄과 등유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지역을 따뜻하게 하고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정성스러운 손길들이 이어져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