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장협의회 등 200여 명 참여

생극면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하며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하며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면장 김경호)에서는 11월 23일 기관·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 대청결 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1891부대 장병들, 생극면, 민원과,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이 함께해 2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주요 도로변, 하천 주변 등 각 기관·사회단체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생극면 28개리 마을 주민 1,500여 명은 생극면의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고향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11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마을안길 및 진입로, 하천변 등을 청소하고 있다.

이에 김경호 생극면장은 “각자 일에 바쁜 와중에도 국토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여러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결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