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지역발전협의뢰·자율방재단·상당1리·문암2리 협약

원남면이 생산적일손돕기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이 생산적일손돕기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면장 안현기)에서 지난 11월 30일 원남면지역발전협의회와 자율방재단, 상당1리, 그리고 문암2리 마을이 일손 문화 나눔 확산을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커져가는 원남면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이 합심해 추진하게 됐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원남면 발전을 위한 이번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상당1리, 문암2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해 사회단체 등 봉사단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농촌 일손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유휴인력을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과 연계해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원남면에서는 올해 700여 명이 일손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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