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하게 만나는 책 속 세상

용천초에서 오미경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용천초에서 오미경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금왕 용천초(교장 이은미)는 11월 29일(목), 다목적실에서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가졌다.

용천초 5~6학년 학생들은 「직지원정대」, 「사춘기 가족」이라는 책을 미리 읽고, 이 책들을 집필한 오미경 작가를 직접 초청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2시간동안 작가 인터뷰, 글쓰기 멘토링 학습, 다양한 독후 활동 등을 하였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가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생생히 느꼈을 뿐 아니라 작가라는 직업 세계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용천초 곽규리 교사는 “아이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뭇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여 스스로 탐독하는 독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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