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음성공예협회 정기 작품전시회 성료

한상묵 음성공예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상묵 음성공예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축사.
조병옥 음성군수의 축사.
신재흥 음성예총회장의 축사.
신재흥 음성예총회장의 축사.
제8회 음성공예협회 정기작품 전시회 테이프 컷팅식.
제8회 음성공예협회 정기작품 전시회 테이프 컷팅식.
조병옥 음성군수와 한상묵 음성공예협회장이 작품을 감상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와 한상묵 음성공예협회장이 작품을 감상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음성공예협회(회장 한상묵) 작가들의 온화하고 따뜻한 아름다운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8회 음성공예협회 정기 작품전시회가 지난 5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음성문화예술회관 B1층 전시실에서 ‘인연’을 주제로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한지, 자수, 칠보공예, 도자기, 천연염색, 먹 등 회원작품 4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음성공예협회는 회원 작가들의 정성과 땀으로 만들어낸 창의성과 독창성이 뛰어난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일상생활 가까이서 작품을 만나는 기회는 물론 삶을 한 층 풍요롭게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음성군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작가들에게 창작 동기부여와 지역주민에게 공예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음성군 예술문화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입장료는 무료다.

한상묵 회장은 “인연이란 주제로 작품을 했지만 제일 중요한 인연은 여러분과의 만남”이라며 “여러분과의 만남이 좋은 인연이 되어 아름다운 향기가 되길 바라며 생활과 공예가 함께 되었으면 한다” 며 항상 지역의 꽃과 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님들이 다양한 소재의 즐거움을 느끼고 무심한 사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누구나 생활속에서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예 디자인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전통먹인 송연먹과 유연먹을 생산하고 있는 한상묵 회장은 음성읍 초천로 일원에서 취묵향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명장, 전통먹기능전승자로 2006 조선왕가 먹 재현(송연먹), 2013 서울대 규강각 조선왕조실록 복제본 작업에 참여(인쇄용 먹 작업), 해인사 팔만대장경 인경 작업 참여 등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공예협회(회장 한상묵) 작가들의 온화하고 따뜻한 아름다운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8회 음성공예협회 정기 작품전시회가 지난 5일 개막했다.
음성공예협회(회장 한상묵) 작가들의 온화하고 따뜻한 아름다운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8회 음성공예협회 정기 작품전시회가 지난 5일 개막했다.
개막공연으로 경기민요를 부르고 있다.
개막공연으로 경기민요를 부르고 있다.
이날 참석한 조병옥 군수와 음성공예협회 한상묵 회장과 회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이날 참석한 조병옥 군수와 음성공예협회 한상묵 회장과 회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한상묵 음성공예협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촬영 모습.
한상묵 음성공예협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촬영 모습.
김정호 작가의 '항아리 진열장'
김정호 작가의 '항아리 진열장'
주영금 작가의 '인연(누에)'
주영금 작가의 '인연(누에)'
한상묵 회장의 '물고기'
한상묵 회장의 '물고기'
강영희 작가의 '탄생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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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숙자 작가의 '화목'
유숙자 작가의 '화목'
고은화 작가의 '인연'
고은화 작가의 '인연'
조병옥 음성군수가 음성공예 작품감상에 푹 빠져있다.
조병옥 음성군수가 음성공예 작품감상에 푹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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