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북 국가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암검진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군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암검진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군보건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보건소(소장 김홍범)는 12월 7일 충북지역 암센터가 주관한 충청북도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국가 암관리사업 평가와 우수사례 발표로 암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암 조기발견 및 치료율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음성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지역암센터 등 관계기관과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각종 행사 시 홍보관 운영, 건강교육 등으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암검진 대상자 수에 비해 검진병원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출장검진을 연계하여 지역 주민에게 검진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암검진 대상자를 검사항목과 연령대별로 분류하여 안내문 발송, 문자, 전화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하여 국가 암검진사업 3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암검진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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