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통상·㈜와이디티·㈜한울테크, 10일 300만 원 전달

부윤리 소재 기업체 대표들이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장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윤리 소재 기업체 대표들이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장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월 10일 대소면 ㈜선하통상(대표 오치화), ㈜와이디티(대표 은성진), ㈜한울테크(대표 김영술)에서 재단법인 대소장학회(이사장 손달섭)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해 연말 지역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대소면 부윤리에 소재한 ㈜선하통상은 타올, 냅킨 등 위생용품 생산업체이며 ㈜와이디티는 자동차 범퍼를, ㈜한울테크는 자동차 부품 밀러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평소 기관과 기업체 간 협력과 협업을 통해 대소면의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3개 기업체는 후학양성과 기업의 발전이 연장선상에 있음을 언급하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기관과 기업의 협업으로 대소면 발전을 위한 바탕이 되기 바란다”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에 대한 짧은 소감을 밝혔다.

대소장학회 손달섭 이사장은 “후학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대소면 발전을 위해 대소장학회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대소장학회는 올해 2월 모든 설립 절차를 마치고 출범하여 대소면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본격적인 장학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부윤리 기업체협의회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30만원과 ㈜선하통상에서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