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7개 중학교 900여 명 대상으로

매괴여중에서 찾아가는 반기문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매괴여중에서 찾아가는 반기문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교양강좌 운영과 지역 내 중학교 7개교 9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성공한 인물을 만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 반기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는 소통전문가로 불리는 강사들의 롤모델 김창옥 대표를 초청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힐링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 방법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부드럽고 단호한 언어의 힘에 대해 강연을 하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지역 내 중학교를 찾아가는 반기문 아카데미 운영으로 감곡중학교 등 7개 학교 900여 명의 중학생에게 각 분야의 성공한 직업인 초청 특강, 4차 산업 혁명과 미래직업, 진학특강 등 미래지향적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게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설계하고 효과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각자 희망하는 영역에서 성공한 리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19년에도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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