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과후학교 운영 첼로/바이올린 앙상블 연주회로

한일중 작은 음악회 모습.
한일중 작은 음악회 모습.

음성 한일중학교(교장 한현우)은 12월 13일 ‘방과후학교 운영 첼로/바이올린 앙상블 작은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더욱 활기차게 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오후1시 20분부터 50분간 한일중 식당 앞에서 재학생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연주회를 가진 것.

'길 작은 음악회'로 이름 붙여진 이번 음악회에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수업 시간, 점심시간 등 틈틈이 갈고 닦은 솜씨를 바탕으로 바이올린 첼로/바이올린 앙상불를 연주했다.

‘사랑의 인사’, ‘낭만과 열정사이’, 문리버, ‘아리랑’, 캐논변주곡, 등 총 18곡의 연주가 교내에 울려 퍼졌다.

오늘 이루어진 작은 음악회는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한일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호응을 받으며 음악소리로 교정을 가득 채웠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