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삼성면민회 제35차 총회 개최

재경삼성면민회 회장이.취임식과 총회 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삼성면민회 회장이.취임식과 총회 후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원한 고향 삼성을 변함없이 사랑합니다~"

재경삼성면민회(회장 조철호)가 지난 12월 13일(목) 제35차 총회를 개최했다.

서울 육군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에는 정영훈 삼성면장, 이범석 농협조합장, 남흥식 이장협의회장, 서성호 주민자치위원장, 진의장 지역발전협의회장, 하재림 의용소방대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김진철 재경음성군민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재경회장, 사무국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조철호 회장 이임과 신임 이봉석 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조철호 이임회장은 "고향을 떠나온 재경면민들을 대표해 그동안 고향 사랑에 앞장설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한 일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돕겠으며, 또한 재경면민회가 이봉석 취임회장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봉석 취임회장은 "영원한 우리의 고향 삼성을 변함없이 사랑한다"면서 "회원들 단합과 삼성면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고향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또한 정영훈 삼성면장은 "2019년 새해에는 재경면민회원들 가정과 하시는 일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재경삼성면민들은 한편 '삼성을 사랑하는 모임', 재경삼성 산악회', '재경삼성면 장학회' 등 여러 분야별로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재경삼성면민회 총회 축하케잌 컷팅에 앞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삼성면민회 총회 축하케잌 컷팅에 앞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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