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얼음썰매장 개장

응천 얼음썰매장에서 썰매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응천 얼음썰매장에서 썰매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생극 응천공원 얼음썰매장 개장식 모습.
생극 응천공원 얼음썰매장 개장식 모습.

생극 응천공원이 추운 겨울에도 사랑받겠네~

생극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경호)는 지난 12월 28일 생극면 응천공원 얼음 썰매장을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을 비롯하여 생극면 직원이 참석해 추억의 얼음 썰매를 떠올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생극면 응천공원은 여름철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쉼터와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조명설치 등 경관조성을 하여 휴가철 휴식공간으로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얼음 썰매장을 개장하여 어린이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방학기간에 신나는 추억과 건강한 신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천공원 얼음 썰매장은 생극전담의용소방대에서 운영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45분 운영, 15분 휴식)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 동안 안전관리원을 배치하고 장비 및 얼음 상태를 수시 점검하여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오늘부터 생극면 응천공원 얼음 썰매장이 방문객에게 겨울철 얼어붙은 신체 활동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정착하여 응천공원 명소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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