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소면에 100만 원 성금 기탁
대소민속5일장 상인들이 12월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대소면(면장 송원영)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를 상인들은 “경제가 침체되고 전통시장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상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상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탁의 동기를 전했다.
이에 송원영 대소면장은 “지역 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새해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대소민속5일장은 매주 3일, 8일 5일 간격으로 대소 시가지에 노점 형태로 전통시장이 열리고 있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