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소면에 쌀 320kg 전달

근로복지회관 수영동호회 '오늘 하루 짱' 회원들이 대소면에 쌀을 전달하며 송원영 대소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복지회관 수영동호회 '오늘 하루 짱' 회원들이 대소면에 쌀을 전달하며 송원영 대소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동호회 ‘좋은 하루 짱’(회장 권순영)은 지난 1월 4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새터민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320kg(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권순영 회장은 “회원들이 회비를 아껴 한뜻, 한마음으로 모아 구입한 백미로 새터민 가정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원영 대소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새터민 가정에 쌀을 기탁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동호회 좋은 하루 짱은 지난 해에도 장애인가정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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