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면에 쌀 50포 전달
박계명 삼성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은 지난 1월 3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4kg) 50포를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신부 유지선 양과 결혼한 박계명 사무국장은 많은 축하와 성원을 받으면서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새해를 맞아 불우한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어 선뜻 쌀을 전달하기로 한 것.
박계명 사무국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힘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삼성면 주민자치위원회 박계명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리며, 귀중한 물품은 저소득 소외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