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음성군품바문화연구소 집필진 구성 및 세부일정 논의

음성군품바문화연구소(소장 이석문)는 8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촌에서 ‘2019년 품바백서 발간 계획(안)’에 따른 연구소위원 및 관계 기관 회의를 실시했다.
음성군품바문화연구소(소장 이석문)는 8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촌에서 ‘2019년 품바백서 발간 계획(안)’에 따른 연구소위원 및 관계 기관 회의를 실시했다.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가 세계로 발돋움하기 위한 20주년 기념 품바백서를 발간한다.

음성군품바문화연구소(소장 이석문)는 8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촌(촌장 신영환)에서 신재흥 음성예총회장, 이석문 소장, 신영환 촌장, 정순미 축제팀장, 강호정 주무관, 강희진 음성여성단체협의회장, 양재기 품바, 김영규 음성군 향토문화연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품바백서 발간 계획(안)’에 따른 연구소위원 및 관계 기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음성품바백서 발간회의에서는 ▲음성품바축제 20주년 기념 품바백서 발간 ▲품바축제 이미지 확대 ▲집필진 구성 ▲사진촬영대회 입상자 ▲품바협회 등 관련 사진 확보 주력 등 음성품바축제 관련자료 취합에 대한 세부일정을 논의했다.

앞으로 음성군품바문화연구소는 음성품바축제 관련 자료 취합과 최귀동 품바 및 품바축제 기록 교정 및 인쇄를 거쳐 10월 말까지 20주년 기념 품바백서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

음성군품바문화연구소는 우리 선조들의 해학과 풍자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품바연구를 통해 시대적 맥락에 맞게 전통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을 이어가기 위한 품바관련 연구활동과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석문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귀동 품바와 동시대의 삶을 살았던 분들이 매년 돌아가시고 있어 이분들의 증언록을 기록함으로서 최귀동 품바의 인류애적인 측면을 음성군민들이 입증해 줄 수 있는 귀중한 여건이 된다” 며 “음성군에서 개최하는 사랑과 나눔의 음성품바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짐으로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음성군품바문화연구소는 지난 3월 30일 음성군품바문화연구소 이석문 소장 위촉에 이어 4월 2일~6월 30일 음성품바축제 20주년 기념 품바백서 준비, 5월 21일 충주세무서로부터 고유번호증 발급, 7월 5일 연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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