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기독교인들 사는 모습에서 능력 보이기로

음성군 기독교인들이 믿음으로 사는 모습에서 능력을 보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결의했다.

음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수일 목사)가 1월 10일(목) ‘2019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금왕읍에 위치한 무극장로교회(담임 신현주 목사)에서 음성군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참석한 이날 신년하례회는 1부 예배와 2부 식사와 교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회장 신현주 목사(무극장로교회 담임)가 인도한 예배는 부회장 최종록 목사(음성침례교회 담임) 기도, 공동회장 김명식 목사(평화교회 담임) 설교, 회장 이수일 목사(흰돌교회 담임) 인사.광고, 공동회장 황건구 목사(대소감리교회) 축복기도로 진행됐다.

예배 설교자로 나선 김명식 목사는 “농촌 등 어려운 환경에서 오직 신앙과 소명으로 성도와 이웃들을 섬기는 목회자 부부들을 보면 눈물겹도록 감동스럽다”면서 성경 <사도행전 16장 25절-34절> 내용을 인용하여 “감옥에서도 평소 하던 대로 기도하고 찬송하는 바울과 실라 모습에서 이미 능력이 시작됐던 것처럼, 근검절약하며 희생하고 봉사하는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이 사는 모습은 곧 충분한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동의하고 메세지처럼 살기로 다짐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이수일 목사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음성군민을 섬기고 있는 동역자들을 만나니 기쁘다”면서 “올 한해 건강하여, 지역을 살리는 교회를 세우며 즐겁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2019년 음성기독교연합회는 회장 이수일 목사(흰돌교회)를 비롯해 공동회장단6명과 부회장 최종록 목사(음성침례교회).신현주 목사(무극장로교회), 사무총장 김학천 목사(생명샘교회), 서기 최규섭 목사(예안교회), 회계 박상균 목사(하늘생명교회), 선교부장 최광혜 목사(대소순복음교회), 사회부장 김진수 목사(푸른숲교회), 체육부장 송병희 목사(금왕순복음교회), 감사 황건구 목사(대소감리교회).이행규 목사(무극중앙성결교회) 등이 임원을 맡아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