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건의사항 청취.지역인재 광역화 논의

국토부 1차관이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해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부 1차관이 충북혁신도시를 방문해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은 1월 10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국토교통부 박선호 1차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장영수 부단장, 충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와 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장이 모두 모여 정주여건 개선 등 국토균형발전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는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음성군은 소방복합치유센터 연계 힐링공원의 국비 지원과 부족한 정주여건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비 지원 비율 확대를 요청했다.

충북혁신도시는 현재 2만 2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평균연령이 31세로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낮아 지속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극동대학교 혁신도시센터 개소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으로 국토균형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성군은 혁신도시 성공적 완성을 위하여 작년에 종합병원급인 소방복합치유센터를 30~40% 주민들이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소방청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속한 사업 추진에 협조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야외 물놀이장, 직장어린이집, 공영주차장 사업 등을 추진하여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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