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혁 맹동체육회장 취임
“맹동면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맹동면(면장 남원식)체육회는 1월 15일(화)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2대 최용기 회장 이임과 13대 임진혁 회장 취임식이 진행된 이날 맹동면사무소 회의실에는 조병옥 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이상정 도의원, 서효석.서형석 군의원, 남원식 면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심명기 읍면체육회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 체육회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난 2년간 맹동면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로 음성군체육회장상을 비롯해 각종 공로패를 받은 최용기 회장은 “부족한 제가 지역주민 건강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체육회원들, 그리고 기관사회단체장들을 포함한 지역 주민들 덕분이었다”고 감사하며, “임진혁 회장님을 중심으로 맹동면 체육이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임 인사를 했다.
이어 맹동면체육회 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진혁 회장은 “그동안 맹동면체육회는 군민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민속경기 우승과 종합 3위 성적을 거두는 등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체육회원들 단합을 통해서 면민화합과 지역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건강을 위해 주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말했다.
이로써 맹동면체육회는 임진혁 회장을 비롯해 박현규 상임부회장과 부회장으로 정일헌(기획분과), 윤창범(민속경기), 체육분과(김보열), 고황민(추진분과), 박남숙(여성분과), 박근호 사무국장, 임민혁 행정총무, 임흥식.오선표 감사가 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임진혁 회장은 목회자인 아내(차은선)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지역에서 선진건설(주)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