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주민자치위 ‘겨울철 썰매장’ 운영 시작

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겨울철 썰매장' 개장식 기념 테이프를 컷팅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겨울철 썰매장' 개장식 기념 테이프를 컷팅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휴게공간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맹동주민자치원들 모습.
▲비닐하우스 휴게공간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맹동주민자치원들 모습.

맹동에도 썰매장이 생겼다.

맹동면(면장 남원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선)는 맹동면 쌍정리 244-3번지, 맹동산업단지 입구 논에서 썰매장을 마련해 ‘겨울철 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월 14일(월) 개장 행사에는 남원식 맹동면장, 임흥식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김태선 맹동주민자치위원장은 “겨울철을 맞아 눈썰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맹동면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혁신도시 주민들을 포함한 맹동면민들이 자녀들과 함께 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화합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식 맹동면장은 “맹동면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써오신 주민자치위원들 노고를 면민을 대표해 격려하며,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동주민자치위는 눈썰매장과 함께 마련한 비닐하우스 시설에서는 휴게공간과 함께 라면, 떡볶이, 오뎅,  순대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맹동면 주민참여예산으로 시작한 맹동면 겨울철 썰매장은 1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인근 어린이집 아동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을 연다.

▲눈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눈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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