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제조소등 화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 환경 조성

음성소방서에서 안전을 위한 위험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소방서에서 안전을 위한 위험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관계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물 제조소등 화재예방과 자율적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음성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시책소개와 위험물 관련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체 제정하여 실시 중인 예방규정 서식에 대한 작성법과, 말하는 위험물 저장소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재현 서장은 “소방서에서 여러 가지 시책을 내놓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관계자분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니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모 업체 관계자는 “음성소방서의 이런 노력들이 안전한 음성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4일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에 정착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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