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조병옥 군수 맹동면민과 대화 마련
맹동면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들을 봇물 터지듯이 쏟아냈다.
1월 22일(화) 조병옥 음성군수가 맹동면을 방문해 군정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남원식) 회의실에서 진행된 조병옥 군수 맹동순방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이상정 충북도의원, 안해성.서효석.서형석.임옥순 음성군의원, 남원식 면장, 박종합 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민만식 맹동면 맹동면지역발전협의회장은 “Ⲇ맹동면민들이 반대하는 맹동(통동)저수지 수상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에 대한 음성군 입장, Ⲇ함박산 등산로, 맹동저수지 둘레길 조성 실시, ⲆJ사가 추진하는 폐기물소각장에 대한 음성군 입장, Ⲇ인곡.마산산단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음성군 입장, Ⲇ마산산단 우수시 대책, Ⲇ근로자APT 조성 현황”을 질의했으며, 김태선 맹동면주민자치위원장이 ”Ⲇ혁신도시-쌍정2리 구간에 설치된 송전선 지중화 사업 실시, Ⲇ면소재지-혁신도시 동반발전 위한 쌍정2리 지역 도시계획지구 지정, Ⲇ덕금로 310번길 150여m 구간 도로 확장“을 건의한 데 이어, 임윤빈 전 혁신도시입주민대책위원장은 ”Ⲇ통동소각장 폐열을 이용한 싸우나를 비롯한 주민편의시설 운영, Ⲇ유소년축구단 운영, Ⲇ혁신도시에 산부인과.산후조리원 운영, Ⲇ공공기관 이전 전담 TF팀 운영“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병옥 군수는 “충북혁신도시가 있는 맹동면 음성군에서도 잠재력이 무한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주민들의 지역을 향한 열정이 넘치는 에너지를 피부로 느낀다. 저를 비롯한 음성군 공무원들이 다양한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역량을 담아 맹동면을 비롯한 음성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밖에도 맹동면민들은 Ⲇ인곡.마산산단 조성과정에 주민의견 반영 부족, 적절한 토지보상 혹은 지원시설 용지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선분양 혜택 요구, Ⲇ쌍정3리 509-3번지 3층석탑 문화재 지정으로 관리, Ⲇ금왕꽃동네IC 명칭에 ‘맹동’첨가 변경, Ⲇ혁신도시 주차문제, 문화체육센터 수영장 8레인, 정규규격 설치, 어린이.청소년 편의시설(육아시설.어린이도서관 등) 설치 등을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