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화합 통한 지역 현안 해결.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남흥식 삼성면지역발전협의회장.
남흥식 삼성면지역발전협의회장.

“회원 화합으로 지역 현안 해결하고 삼성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삼성면 남흥식 전 이장협의회장이 지역발전협의회장을 맡으며 각오를 밝혔다.

삼성면(면장 정영훈)지역발전협의회는 1월 21일 1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삼성면지역발전협의회는 사의를 표한 진의장 회장에 이어 남흥식 전 이장협의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한 것.

남흥식 신임 지역발전협의회장은 “그동안 삼성면 지역발전을 위해서 진의장 회장님과 회원들이 수고가 많으셨다”고 감사를 표하면서 “다소 침체된 지역발전협의회가 삼성면 발전의 중추적 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새로운 자세를 갖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수도권과 인접한 삼성면 발전을 위해서 무엇보다 지역발전협의회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평소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자세로 활동해온 남흥식 회장과 함께 지역발전협의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삼성면 발전을 선도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덕정1리 이장이기도 한 남흥식 신임 회장은 2014년까지 지역개발협의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삼성면이장협의회장(4선), 2018년 음성군이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40여 명 회원들이 소속된 삼성면지역발전협의회는 남흥식 회장, 이병헌.이계수 부회장, 심명기.조성복.정상국.원어연.정정순 이사, 이성기 감사, 고금종 총무가 임원을 맡아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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