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이며 수강기간은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로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수련활동프로그램 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프로그램을 심사·인증하는 청소년 활동 분야 국가 인증제도이다.
이번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실시하는 ‘둥 뚜 딱 두둥’은 우리 전통 악기인 북을 이용해 우리의 가락과 소리를 배우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과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레인보우 셰프’는 세계음식을 통해 외국 문화와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생활 습관과 문화적인 차이 극복을 통한 사회성, 창의성, 정서발달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인증 프로그램은 강좌당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열심히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여성 가족부장관명의의 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김덕영 관장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활동기록이 영구적으로 남아 청소년들의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 인증 받아 안전한 청소년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음성청소년문화의집(☎ 043–873-4579)에 문의하거나 청소년 활동 정보 서비스 홈페이지(www.youth.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