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감리교회 사랑의 쌀, 감곡고사청.맹동 ㈜굿모닝유통지마트 라면 기탁

장호원감리교회 관계자들이 감곡면에 쌀을 전달하며 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호원감리교회 관계자들이 감곡면에 쌀을 전달하며 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지역에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기탁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감곡면 고향사랑청년회(회장 김선종)는 지난 1월 30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선종 고향사랑청년회 회장은 “감곡면 주민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일에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고향사랑청년회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1월 29일에는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장호원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중)에서 감곡면에 사랑의 쌀 400kg(10kg, 40포)를 기탁했다.

장호원감리교회는 이천시 장호원읍에 있지만 지리적으로 감곡면과 닿아 있어 불우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자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월 28일에는 맹동면 혁신도시 내 ㈜굿모닝유통지마트(대표 이병철)에서 맹동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31박스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굿모닝유통지마트 이병철 대표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여가를 즐기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유통지마트는 작년부터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맹동면 지역발전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구석구석에 사랑의 온정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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