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역량이 부족하기에 불출마 결심”
곽태규 음성읍이장협의회장(59)이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음성농협 조합장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2월1일 곽 회장은 “아직까지 선거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고 역량도 부족한 것을 알기에 불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음성농협은 곽태규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반채광 현 조합장(58)과 이양희 음성읍지역발전협의회장(60)의 음성농협 조합장 맞대결 구도속에 치러진다.
현 조합장의 수성이냐 신예 후보의 탈환이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