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삼성면체육회가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체육회가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체육회(회장 심명기)는 지난 1월 30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지역사회와 체육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삼성면체육회 심명기 회장은 “삼성면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매년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헌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선뜻 큰돈을 장학회에 기탁하여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훌륭한 뜻이 인재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돼 2013년부터 삼성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삼성면 인재양성의 중심축으로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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