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단합과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12일 군지회 사무실에서 2019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33대 BBS음성군지회 배영환 회장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12일 군지회 사무실에서 2019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33대 BBS음성군지회 배영환 회장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배영환 33대 BBS음성군지회장.
배영환 33대 BBS음성군지회장.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12일 군지회 사무실에서 2019년 1차 임시총회를 열고 33대 BBS음성군지회 배영환 회장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2019년 한해동안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를 이끌어갈 회장단으로 배영환 지회장, 박흥식 상임부회장, 윤종용 부회장, 반국모 선임감사, 이종구 감사가 선출됐다.

배 회장은 상임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음성읍에서 (주)대미 토공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병오, 이석문, 김학사 역대회장들과 연맹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은 운영이 불가해 음성군에 반납키고 하고 1:1자매결연사업과 수기공모대상시상식은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우애와 봉사의 B.B.S 이념을 바탕으로 결연을 통한 청소년의 선도보호와 건전육성 기여를 목적으로 1985년 12월 11일에 최초로 법인 설립됐다.

저소득청소년 장학금 지급,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금왕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등 음성군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3대 지회장에 선출된 배영환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올해 중점사업으로 회원들의 단합과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며 “특히 회원들이 BBS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음성군 최고의 단체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BBS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오는 21일 영빈웨딩컨벤션(오전 11시)에서 32대 신영환 이임회장, 33대 배영환 취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