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소면 ㈜득영공장에서

음성소방서 신현복 안전팀장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소방서 신현복 안전팀장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지난 15일 대소면 소재 ㈜득영공장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식 고취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화재 방지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초기 화재대응의 중요성 강조, ▲최근 공장 화재사례, ▲옥내·외 소화전 등 소화시설 사용법, ▲비상구 확보의 중요성, ▲하임리히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경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신현복 예방팀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 가능한 재앙으로 평소 주변 소방시설을 알아두고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초기소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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