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창립 56주년 제47차 정기총회 개최

47차 매괴신협 정기총회 모습.
47차 매괴신협 정기총회 모습.
▲매괴신협 47차 총회에서 김재엽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매괴신협 47차 총회에서 김재엽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매괴신협 총회에서 우수조합원 수상자들이 수상 후 김재엽 이사장(사진 맨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괴신협 총회에서 우수조합원 수상자들이 수상 후 김재엽 이사장(사진 맨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신협, ‘매괴신협’이 평생 어부바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신협인 매괴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재엽)은 2월 19일(화) 감곡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창립 56주년 기념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자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경대수 국회의원, 임해종 더불어민주당중부3군위원장, 김기창 충북도의원, 김영관 감곡면장, 권태화 감곡농협조합장, 김효열 한마음새마을금고이사장, 홍석균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이웃 읍면 신협이사장 등 신협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총회를 주관한 김재엽 이사장은 기념사에서“지난해 극심한 경제침체 속에서도우리 매괴신협 임직원은 수익성 극대화를 꾀해 미래 성장력을 확충하겠다는 목표 아래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금융편의성을 제공하고, 사람중심 대출정책을 실시해 경쟁력을 높이며, 든든한 금융의 힘으로,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당신을 어부바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민효식.고영숙.허대회.김기동.장정희.김택호 회원이 우수조합원상을 수상했다.

이어 2부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감사보고서 승인의 건, ▷2018년도 결산(안)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19년도 상임이사장 보수결정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매괴신협은 조합자산 407억, 당기순이익 1억4,300만 원, 출자배당 2.74%로 7년 연속 흑자전환, 4년 연속 우수조합 평가를 받으며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립했다.

한편 1959년 11월, 대한민국 최초로 감곡 매괴성당에서 장대익 신부가 창립한 매괴신협은 1963년 신자 49명, 출자금 2,826원, 가입금 2,450원에 초대이사장 이성우 씨를 선출하며 본격 출발한 이래, 2017년 김재엽 이사장이 3선에 성공하고, 소래신협과 수산물판매 행사 개최, 매괴신협 문화유적지 탐방대를 운영하면서 창조적 경영으로 행복한 매괴신협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매괴신협 47차 총회 1부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재엽 이사장.
▲매괴신협 47차 총회 1부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재엽 이사장.
▲매괴신협 47차 총회 2부 회의 모습.
▲매괴신협 47차 총회 2부 회의 모습.
▲매괴신협 47차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모습.
▲매괴신협 47차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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