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2018 전국시도종합평가에서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가 2월 19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강당에서 개최된 새마을운동중앙회 2019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8 전국시도종합평가에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충청북도협의회, 충청북도새마을부녀회, 직장새마을운동충청북도협의회, 새마을문고충청북도지부 등 4개 회원단체 및 도내 11개 시군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통해 일등경제 충북실현에 앞장서고 살기좋은 충청북도 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새마을회는 작년 한해동안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에 주력하였으며 특히 3R재활용품 수집운동을 전개하여 각종 재활용자원 1,431톤을 수집 244백만원 상당의 실적을 올리는데 전회원이 동참하였고, 피서지 안내봉사, 생명살림교육 등을 통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쾌적한 환경조성 및 자원절약운동에 앞장선 한해였다.

4년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1%나눔사업은 CMS 후원회원 1,768명을 모집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각종 나눔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에 120회 2,536명이 참여하여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였으며

필리핀 달루삭 마을을 대상으로 한 가축은행 사업에 이어 3년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협력사업은 현지 마을회관 건립을 통해 필리핀 새마을운동을 위한 거점 확보는 물론 한국과의 가교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8년도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부문에서도 청주시새마을회 (회장 박연규)가 전국 최우수상을,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우수상,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지난 13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충북협의회가 시도 종합평가 부분 전국 최우수상을 받는 등 충북의 새마을운동이 타시도에 비해 앞서가는 시도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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