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정현 강사 등 회원 30여 명 참여

맹동주민자치센터에서 생활댄스교실 개강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주민자치센터에서 생활댄스교실 개강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위원장 김태선)에 생활댄스교실이 개설돼 맹동면 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맹동면(면장 남원식)은 지난 2월 21일, 강사와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생활댄스교실 개강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댄스교실은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유정현 강사가 진행하게 되며, 혁신도시와 맹동면 구 소재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주 1회 맹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개설한 김태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생활댄스교실 개설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진흥에도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한 개의 프로그램 추가 개설이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해지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식 맹동면장도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지역 현실에서 주민들의 여가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더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맹동면주민자치센터는 이번에 개설된 생활댄스교실을 비롯해 현재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43-871-2705)으로 문의해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