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소면에 쌀 90포 전달

대동새마을금고가 대소면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왼쪽)이 송원영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가 대소면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유원종 이사장(사진 왼쪽)이 송원영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 소재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유원종)는 2월 21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원영)에 백미(10kg) 90포를 기탁했다.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동새마을금고 유원종 이사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인 저소득가정을 위한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이 작은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송원영 대소면장은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대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 및 후원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에도 잊지 않고 사랑의 쌀을 후원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대동새마을금고는 지난 2월 20일에도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 쌀(10kg) 80포를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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