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초 통합 첫발 내디딤식.어울림 프로그램 개최

소이초가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이초가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이초 입학식 후 입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초 입학식 후 입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초등학교(교장 임영택)는 3월 4일(월) 대장초등학교와 통폐합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통합 첫 발 내디딤식을 실시하였다.

새로운 만남(개학식), 첫 걸음(입학식) 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및 어린이, 지역인사, 동문들이 모두 참석하여 화합의 3단 케이크 커팅식, 전교생에게 마음의 배지 전달하기, 새로운 만남 첫 걸음을 축하하는 시 낭송의 시간, 첫 발 내디딤 축하 드론 시연, 통합의 의미를 담은 풍선 날리기를 진행함으로써 통합과 화합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어린이들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3월 4일(월)부터 3월 8일(금)까지 학년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주간을 설정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화합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택 교장은 “소이초와 대장초가 하나의 학교로 통합되어 첫 출발을 하는 오늘 어린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동문, 지역사회와 함께 기쁜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면서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 우리 소이초등학교가 화합의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교육에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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