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1억 원 투입해 양수기 정비, 9개 관정 개발

양수기를 정비하는 모습.
양수기를 정비하는 모습.

음성군은 농민들의 농업 활동 편의를 위해 가뭄을 대비한 정비사업과 기반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뭄대비 정비사업은 양수 장비 점검 및 수리를 통해 총 50여 개의 고장 난 양수기를 정비하고 각 읍면에 9개의 관정을 개발하는 등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기반조성사업에 총 71억 원을 투입해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사업 내용은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8억 원, △용배수로 정비 25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12억원,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7억 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9억 원 등으로 군은 농업활동에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풍우 균형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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