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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년체전 개회식 없애고 즐기는 대회로 탈바꿈도교육청, 선수들 컨디션 조절 시간 확보로 최상 경기력 발휘하고자
음성신문  |  webmaster@u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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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09: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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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전국 유일하게 개최했던 개회식을 없애고 개회식에 소요되는 비용 1,400만 원을 일선 학교에 지원하여 학생들이 즐기는 대회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제48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를 학생 중심의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대회 운영을 위해 개회식 행사를 폐지하기로 했다.

그동안 체육대회의 일정 중 절반 이상이 개회식 행사로 채워졌다.

이에 도교육청은 “개회식 행사를 폐지해 학생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시간을 확보하고,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교 지도자들이 출전선수 관리에 집중하도록 하여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식 행사 폐지에 따라 행사에 들어가는 예산(1,400만원)은 일선학교에 지원해 많은 교육 가족들이 경기장에 찾아가서 응원하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또한 소수 엘리트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었던 충북소년체육대회를 일반 학생들도 희망하면 출전할 수 있도록 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군별 과열 경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 채점제도 운영을 폐지하고 종목별 개인시상제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정한 경쟁과 개인 진로체험의 장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제48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4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2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특수학교(급)부 10종목과 초․중학교부 32종목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특수학교(급)부는 3월 23일(토), 3월 28일(목)에 사전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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