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명예사회복지공무원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3월 19일(화) 센터 교육실에서 음성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단(대표 원영찬),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류재경)와 음성군 「자살예방네트워크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음성군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개입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해 효율적인 자살예방을 위한 협약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간협력체계 구축 및 구성에 따른 운영 및 지원, △자살예방 사업 관련 조정,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등의 내용과 음성군 자살예방의 상생적 발전에 기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재경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읍면에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단 대표 음성읍 원영찬 단장을 포함한 7명의(금왕읍 김상오, 소이면 조경희, 원남면 서극원, 맹동면 노미숙, 대소면 김영찬, 생극면 한달주)단장이 참석하여 음성군자살예방에 대한 상호협력에 함께하였다.

정재경 센터장은 “정신건강복지서비스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노출된 대상자의 조기발굴이 시급하다” 이에 “지역사회내의 적극적인 고위험군 발굴체계를 통하여 정신건강 및 지역사회 서비스연계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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