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정인걸 조합장 이임과 함께

금왕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명섭 조합장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왕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명섭 조합장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임하는 정인걸 조합장 부부 모습.
이임하는 정인걸 조합장 부부 모습.

금왕농협 16대 조합장으로 이명섭 조합장이 취임했다.

3월 20일(수) 금왕농업협동조합 북부지점 예식장에서는 ‘금왕농협 정인걸 15대 조합장 이임식. 이명섭 16대 조합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갑 금왕읍장, 경대수 국회의원 부인, 임해종 더민주당중부3군위원장, 김기창 충북도의원, 성기타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사회단체장들과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 등 읍면 농협조합장, 그리고 김광열 상임이사를 포함한 금왕농협 임직원 등 조합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먼저 이임하는 정인걸 조합장은 “금왕농협은 제 인생에서 아주 소중한 것들을 많이 준 고맙고 소중한 곳”이라면서 “그동안 조합장으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들과 임직원,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취임한 이명섭 조합장은 “지금까지 우리 농협을 이끌어오느라 수고가 많으셨던 정인걸 조합장님을 비롯한 역대 조합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금왕농협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농촌 환경을 극복하여 더욱 발전하고, 조합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금왕농협 정인걸 조합장 이임. 이명섭 조합장 취임식 모습.
금왕농협 정인걸 조합장 이임. 이명섭 조합장 취임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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