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 삼성농협 조합장 취임 소감 밝혀

정의철 삼성농협 취임조합장 부부가 취임식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의철 삼성농협 취임조합장 부부가 취임식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범석 삼성농협 이임조합장 모습.
이범석 삼성농협 이임조합장 모습.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을 삼성농협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의철 삼성농협 조합장이 취임하며 소감을 밝혔다.

삼성농업협동조합은 3월 2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17대 이범석 조합장 이임식.제18대 정의철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정영훈 삼성면장, 김기창 충북도의원, 최용락 음성군의원,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 전영세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전영운 삼성대소신협이사장, 김남국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기관사회단체장과 조합원을 비롯한 가족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먼저 이범석 이임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조합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의철 조합장과 함께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하나되어, 어려운 농업 환경을 극복하고,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이임사에서 밝혔다.

이어서 취임한 정의철 조합장은 “현재 삼성농협이 있기까지 수고하신 이범석 조합장을 비롯한 역대 조합장님들과 조합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속에서 조합원들의 시름과 걱정을 덜어드리며 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 김남국 이장협의회장, 정정순 새마을부녀회장, 이계수 고향주부모임회장, 심명기 체육회장, 권상준 복숭아공선회장, 진의장 삼성수출배작목회장, 김호경 수박작목반장, 권오덕 마이산멜론작목반장, 정용태 애호박작목회반장, 삼성면축산발전협의회장, 신관순 농촌사랑산악회장, 이용근 이사, 안상무 농협상조회장에게 공로패,감사패 등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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