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행안부.충북도와 함께 현장 찾아

행안부와 충북도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음성군 공무원들 모습.
행안부와 충북도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음성군 공무원들 모습.

음성군은 지난 27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충청북도와 함께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금왕읍 백야리 급경사지, 백야자연휴양림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이정렬 재난협력정책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음성군이 함께 참여해 시설별 맞춤 체크리스트에 따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사고 발생 시설,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지역 내 총 9개 분야 230개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한편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균열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자체 가용자원을 활용해 최단 시일 내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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