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과 연탄.쌀 나눔으로 기부철학 실천

김기명 대덕종합건설(주) 대표이사.
김기명 대덕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생극면 대덕종합건설(주) 김기명 대표이사가 4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모범 도민상’을 수상했다.

김기명 대표이사는 생극면에서 건설업체를 운영하면서 2007년부터 매년 명절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겨울에는 소외계층에 연탄과 쌀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기부철학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버이날 행사, 면 체육대회 등 지역 내 주요 행사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참여하며 지역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생극면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발전협의회 등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일어나는 대소사 및 군·도정을 앞장서서 처리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는 음성군새마을회장을 현재까지 역임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며 주민화합과 음성군 발전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김기명 대표이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항상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문화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태옥 생극면장은 “김기명 대표이사는 자신보다는 남을 늘 생각하며 지역의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일을 돌보는 이 시대가 바라는 훌륭한 모범 도민”라고 칭찬했다.

김기명 대덕종합건설(주) 대표(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충북도민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명 대덕종합건설(주) 대표(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충북도민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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