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초 농・산촌 소규모학교 진로캠프 참가

오선초 어린이들이 진로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오선초 어린이들이 진로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금왕 오선초등학교(교장 박정원)에서는 4월 5일(금)에 진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산촌 소규모학교 진로캠프에 참여하였다.

이번 진로캠프는 5, 6학년 학생들이 진로 교육을 받은 후 진로상담, 보건의료, 항공우주, 로봇기술, 인문과학, 디자인, 창업경영, 방송영상, 문화예술, 멀티스마트 마을 등 여러 분야의 진로 마을 중 2개 마을을 선택하여 체험을 하였다.

오선초 조예담(6학년) 학생은 “평소 뮤지컬 공연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뮤지컬을 제작하는 과정과 뮤지컬 공연 전까지 이뤄지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직접 공연을 해보니 더 뮤지컬 배우라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았다”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오선초 박정원 교장은 “지역사회 교육 기부를 통한 여러 진로체험활동이 이루어져 진로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해 개인별 소질, 특성을 파악하여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목표 수립의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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