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홍보대사 운영협의회 개최

홍보대사 운영협의회를 마치고 김병우 교육감과 기념촬영 모습.
홍보대사 운영협의회를 마치고 김병우 교육감과 기념촬영 모습.
김병우 교육감으로부터 재임 위촉패를 받고 있는 이종구 음성신문 편집국장.
김병우 교육감으로부터 재임 위촉패를 받고 있는 이종구 음성신문 편집국장.
김병우 교육감의 인사말.
김병우 교육감의 인사말.
이병래 공보관과 홍보대사들.
이병래 공보관과 홍보대사들.
홍보대사 회장인 불교공뉴스 혜철스님과 홍보대사들.
홍보대사 회장인 불교공뉴스 혜철스님과 홍보대사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난 4월 9일(화) 오전 11시 도교육청 행복관 2층에서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운영협의회를 갖고 17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들은 각 계의 추천에 따라 신규 또는 연임 위촉되었고, 위촉기간은 2019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2년이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들은 각자 삶의 영역 안팎에서 충북교육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는 충북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대안교육기관 방문, 교육공간혁신 사례 탐방 등의 다양한 현장 연수를 제공받게 된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잘알 듯이 충북교육청은 백거이(白居易)의 '춘풍(春風)'이라는 시에서 나오는 ‘앵행도리’로 신년화두를 결정했다. 이는 '앵두나무, 살구꽃, 복숭아꽃, 배꽃은 비슷해 보이지만 피는 시기도, 열매도 다르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며 "최고가 아닌 학생 개인마다 있는 개성과 특성과 자질, 소양을 잘가꾸어서 저마다의 모습으로 성장해가는 올리원하는 마음으로 정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사님들이 보증해 주시고 입증해주시고 여러분의 입으로 자랑해 주시는 충북교육청의 모습이 공교육에 대한 신뢰로 공신력으로 이어져서 우리 아이들 맡길만해. 그래서 충북교육이 모든 아이들을 소홀함이 없이 골고루 다 챙기고 가꾸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총 33명의 충북교육청 구성된 홍보대사는 5월 21일(화) 은여울중학교 및 진천군 일원으로 2019년 상반기 현장연수 추진과 9월 중 홍보대사 간담회 10월 중 하반기 현장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더욱이 홍보대사들은 공식 SNS 및 언론사 지면을 활용해 기고문과 홍보활동 활성화에 매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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